이 드라마에서 진짜 주인공인
오윤희 ( 유진 )
특이한게 선역이지만 점점 악역같이 변해가는게
이 드라마 특징이네요
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
였는데 갑자기 성대에 손상을 입어 성악을 포기한
부동산컨설턴트로 일하던 도중 딸 배로나 ( 김현수 )
가 성악에 재능을 보이고 그런 딸에게
가난을 물려주지않고자 헤라팰리스 입성을
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를 하며 괴물로 점점
변해가는
천서진 ( 김소연 ) 에 의해 오윤희 ( 유진 ) 의
목에 트로피상으로 상처를 내 성대에 손상이 가게
만들었고 역으로 오윤희가 뒤집어씌여 학교를
나가게 되는 딸도 똑같이 재능을 보이게 되고
우연의 장난으로 천서진 ( 김소연 ) 에게
레슨을 받고자 딸이 찾아가는데 거기서 서로를
알아보게 되죠
결국 부의 대물림을 넘어서 운명의 대물림도
풍자하는 것 같습니다. 이번에는 당하지 않겠다는
오윤희는 딸에게 자신의 못다한 꿈을 이루게 만드는데
천서진 ( 김소연 ) 도 딸이 있는데 똑같이 재능은
배로나 ( 김현수 ) 에게 밀리고
그렇게 자식을 지키기위해 각각 악녀가
될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
부동산 성공에 관한 이야기인데
단연 월화드라마 1위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